담배꽁초와 미세 플라스틱에 던지는 질문
"아빠 아빠 수돗물은 어디서 와?"
"아빠 아빠 변기물은 어디로 가?"
"음 우리가 쓰는 물은... 다시 땅으로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다시 증발해 하늘로 갔다가 비가되어 내리고... 돌고 돌아"
"그럼 내 오줌을 내가 다시 먹는 거야?"
"음 ..그렇지..".
이미지출처 : 기계설비신문
도구를 소개합니다.
1986년부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해변 청소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단체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에 따르면,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늘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담배꽁초로 해안 쓰레기의 1/3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매년 8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는데 그중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는 쓰레기가 담배꽁초입니다. 비닐봉지(7%)나 플라스틱 병(15%), 빨대(6%)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꽁초 속의 필터는 90%이상이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가느다란 섬유로 만들어진 미세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더 빨리 분해돼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합니다.
또한 담배꽁초에 남아있는 비소, 납, 니코틴이 함께 환경에 노출될 경우 어린이, 반려동물 및 야생동물들이 간접 흡연을 하는 것과 비슷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사진 : 사진 작가 Karen Mason, 새끼 새는 담배 꽁초에 질식하거나 독소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나는 재떨이가 아니라 해변입니다". "바다 사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요" SANTA CRUZ DOWNTOWN STREETS TEAM
담배는 몸에도 좋지 않지만 바다에도 좋지 않아요
크기가 작아 정수시설로 걸러지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우리 몸 속에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이렇게 사람이 해양생물 등을 통해 먹는 미세 플라스틱은 약 1만 1천개라고 하네요. 미세플라스틱은 아주 작은 플라스틱으로 섭취시 세포를 파괴하거나 다른 물질의 독성을 증폭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만 마리의 바다거북과 1백만마리의 바다새도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생명을 잃습니다.
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닙니다.
서울시에만 55만 개의 빗물받이가 존재합니다. 빗물받이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도심 홍수를 일으키는 폐기물 중 79%가 담배꽁초 입니다. 이렇게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들어간 예산은 2019년에만 약 80억 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고 예산과 인원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담배꽁초 오염 프로젝트'(The Cigarette Butt Pollution Project)은 2018년 전세계적으로 소비된 담배는 총 5조 5000억 개비로 이중 4조 9500억 개비의 꽁초는 그냥 아무데나 버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 빠띠캠페인즈
최소 1.5년 최대 10년
담배꽁초가 자연분해되기까지는 최소 18개월에서 길게는 10년까지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담배 소비를 줄이고 흡연할 시 꽁초를 제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필터를 생분해성 재료로 교체하거나 유기물 필터로 대체하는 방안이 근본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이미지출쳐 : 경남일보
나만의 '물살이의 길' 그리기
오늘의행동은 도로의 빗물받이가 재떨이가 아닌 물살이*가 사는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출입구임을 알리기 위해 빗물 받이 옆에 '물살이의 길'로 이어지는 이정표를 도색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물살이의 길 도구 키트'를 보급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공간 주변, 거리에는 무수히 많은 빗물받이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눈에 잘 뜨이지 않았던 작은 공간이지만, 오늘 친구와 함께 혹은 아이와 함께 '물살이의 길'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파란 물살이어도 좋고, 빨간 문어나 그 무엇이어도 좋습니다. '물살이의 길' 생명이 공존하는 오늘을 만들자는 직접적 시민행동 제안이자 시민이 시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생명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물살이의 길은
아이들과 간단히 물살이의 길을 이야기하며 색연필 등으로 색칠을 할 수 있는 이정표, 이정표를 떼어낸 모양틀에 분필로 색칠을 해 '물살이의 길'을 그릴 수 있는 틀 종이, 작은 분필(이케아 MÅLA-유해물질 없는 안심 분필)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빗물받이에서 그림을 그릴 경우, 아이에게 장갑을 끼워 유해 폐기물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려주신 '물살이의 길'을 #물살이의길 또는 #yellowfish로 올려주세요~
해봄직한 또 다른 행동제안
- 업데이트 예정 중 (자세히 보기)
참고자료
- 줄여야산다 - 버려진 담배 속 미세플라스틱의 습격물
매일 1,246만개씩 버려지는 플라스틱 필터, “하루 0.7톤 미세 플라스틱 바다에 영향” 환경 경제신문 그린포스트코리아의 심층기사
- 시사IN과 오늘의행동 뉴스레터 - 나는 재떨이가 아닙니다
도구정보
물살이의길 정보
품명 : [물살이의길]
제조(원산지) : 대한민국
골판지 박스 - 실크인쇄
내지 - 재생펄프만으로 제작된 재생종이 100%, 콩기름 인쇄
분필 - 버려지는 가리비 껍질을 재활용한 먼지가 적은 분필(이화화학공업, 일본, 장애인 고용율 70%), 조개 껍데기에서 탄산칼슘만 추출 후 불순물을 제거하여 안전하게 생산합니다.
행동도구설명서🧧
👉🐟🐠 사족같은 이야기
오늘의 사족1 하수구 오염이 도심홍수 유발
단 시간의 집중 호우에 의해 침수되는 도심 침수의 경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담배꽁초로 막힌 빗물받이가 지목되곤 합니다. 2018년 여름 광주(8.27), 서울 신촌(8.28)의 도시 홍수, 그리고 2022년 올해 여름 서울 강남지역의 사례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도심 홍수는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생활 시설에 피해를 끼치는데, 도로변 빗물받이에 각종 쓰레기 퇴적 및 인위적인 덮개 막음이 침수 피해를 3배 이상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15.8)
오늘의 사족2 담배꽁초는 어떻게?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공공 쓰레기통은 줄어들고, 곳곳이 금연구역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흡연공간이 세워지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흡연인들도 어려움이 많지요. 피울 곳도 버릴 곳도 없다는 것이 주된 불만입니다. 때문에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환경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담배 회사에 꽁초 수거함 설치, 재활용 도입 요구와 함께 중앙 정부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담배도 포함 시킬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담배 회사가 꽁초 재활용의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꽁초를 재활용해 도로 포장재를 만들기도 하고, 플라스틱 자재를 만들어 공사 현장이나 공업용 자재로 쓰기도 하며, 퇴비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퇴비화 기술이 마련되었다고 하고, 서울시, 구리시, 하동군청은 꽁초 수거와 재활용 시설을 도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담배에 보증금을 부과하자는 운동도 일었습니다. 제안에 따르면 담배에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하고 이 재떨이에 꽁초를 안전하게 모아 상점에 돌려주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식입니다. 재밌는 아이디어로 국내에서도 시도할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사족3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3/22)
3/22 일요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유엔이 1992년에 제정하여 1993년 부터 물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보이지 않는 자원인 '지하수'입니다. 지하수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현재와 미래의 물 위기를 대처하기를 호소한 것입니다. 최근 유럽과 중국을 휩쓸고 있는 수 백년 만에 처음 겪는 가뭄을 보며 물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로서의 필요성이 절실해 보입니다. 웹사이트(www.worldwaterday.org)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담배꽁초와 미세 플라스틱에 던지는 질문
"아빠 아빠 수돗물은 어디서 와?"
"아빠 아빠 변기물은 어디로 가?"
"음 우리가 쓰는 물은... 다시 땅으로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다시 증발해 하늘로 갔다가 비가되어 내리고... 돌고 돌아"
"그럼 내 오줌을 내가 다시 먹는 거야?"
"음 ..그렇지..".
이미지출처 : 기계설비신문
도구를 소개합니다.
1986년부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해변 청소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단체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에 따르면,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늘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담배꽁초로 해안 쓰레기의 1/3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매년 8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는데 그중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는 쓰레기가 담배꽁초입니다. 비닐봉지(7%)나 플라스틱 병(15%), 빨대(6%)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꽁초 속의 필터는 90%이상이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가느다란 섬유로 만들어진 미세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더 빨리 분해돼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합니다.
또한 담배꽁초에 남아있는 비소, 납, 니코틴이 함께 환경에 노출될 경우 어린이, 반려동물 및 야생동물들이 간접 흡연을 하는 것과 비슷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사진 : 사진 작가 Karen Mason, 새끼 새는 담배 꽁초에 질식하거나 독소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나는 재떨이가 아니라 해변입니다". "바다 사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요" SANTA CRUZ DOWNTOWN STREETS TEAM
담배는 몸에도 좋지 않지만 바다에도 좋지 않아요
크기가 작아 정수시설로 걸러지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우리 몸 속에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이렇게 사람이 해양생물 등을 통해 먹는 미세 플라스틱은 약 1만 1천개라고 하네요. 미세플라스틱은 아주 작은 플라스틱으로 섭취시 세포를 파괴하거나 다른 물질의 독성을 증폭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만 마리의 바다거북과 1백만마리의 바다새도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생명을 잃습니다.
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닙니다.
서울시에만 55만 개의 빗물받이가 존재합니다. 빗물받이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도심 홍수를 일으키는 폐기물 중 79%가 담배꽁초 입니다. 이렇게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들어간 예산은 2019년에만 약 80억 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고 예산과 인원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담배꽁초 오염 프로젝트'(The Cigarette Butt Pollution Project)은 2018년 전세계적으로 소비된 담배는 총 5조 5000억 개비로 이중 4조 9500억 개비의 꽁초는 그냥 아무데나 버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 빠띠캠페인즈
최소 1.5년 최대 10년
담배꽁초가 자연분해되기까지는 최소 18개월에서 길게는 10년까지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담배 소비를 줄이고 흡연할 시 꽁초를 제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필터를 생분해성 재료로 교체하거나 유기물 필터로 대체하는 방안이 근본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이미지출쳐 : 경남일보
나만의 '물살이의 길' 그리기
오늘의행동은 도로의 빗물받이가 재떨이가 아닌 물살이*가 사는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출입구임을 알리기 위해 빗물 받이 옆에 '물살이의 길'로 이어지는 이정표를 도색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물살이의 길 도구 키트'를 보급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공간 주변, 거리에는 무수히 많은 빗물받이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눈에 잘 뜨이지 않았던 작은 공간이지만, 오늘 친구와 함께 혹은 아이와 함께 '물살이의 길'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파란 물살이어도 좋고, 빨간 문어나 그 무엇이어도 좋습니다. '물살이의 길' 생명이 공존하는 오늘을 만들자는 직접적 시민행동 제안이자 시민이 시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생명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물살이의 길은
아이들과 간단히 물살이의 길을 이야기하며 색연필 등으로 색칠을 할 수 있는 이정표, 이정표를 떼어낸 모양틀에 분필로 색칠을 해 '물살이의 길'을 그릴 수 있는 틀 종이, 작은 분필(이케아 MÅLA-유해물질 없는 안심 분필)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빗물받이에서 그림을 그릴 경우, 아이에게 장갑을 끼워 유해 폐기물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려주신 '물살이의 길'을 #물살이의길 또는 #yellowfish로 올려주세요~
해봄직한 또 다른 행동제안
- 업데이트 예정 중 (자세히 보기)
참고자료
- 줄여야산다 - 버려진 담배 속 미세플라스틱의 습격물
매일 1,246만개씩 버려지는 플라스틱 필터, “하루 0.7톤 미세 플라스틱 바다에 영향” 환경 경제신문 그린포스트코리아의 심층기사
- 시사IN과 오늘의행동 뉴스레터 - 나는 재떨이가 아닙니다
도구정보
물살이의길 정보
품명 : [물살이의길]
제조(원산지) : 대한민국
골판지 박스 - 실크인쇄
내지 - 재생펄프만으로 제작된 재생종이 100%, 콩기름 인쇄
분필 - 버려지는 가리비 껍질을 재활용한 먼지가 적은 분필(이화화학공업, 일본, 장애인 고용율 70%), 조개 껍데기에서 탄산칼슘만 추출 후 불순물을 제거하여 안전하게 생산합니다.
행동도구설명서🧧
👉🐟🐠 사족같은 이야기
오늘의 사족1 하수구 오염이 도심홍수 유발
단 시간의 집중 호우에 의해 침수되는 도심 침수의 경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담배꽁초로 막힌 빗물받이가 지목되곤 합니다. 2018년 여름 광주(8.27), 서울 신촌(8.28)의 도시 홍수, 그리고 2022년 올해 여름 서울 강남지역의 사례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도심 홍수는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생활 시설에 피해를 끼치는데, 도로변 빗물받이에 각종 쓰레기 퇴적 및 인위적인 덮개 막음이 침수 피해를 3배 이상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15.8)
오늘의 사족2 담배꽁초는 어떻게?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공공 쓰레기통은 줄어들고, 곳곳이 금연구역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흡연공간이 세워지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흡연인들도 어려움이 많지요. 피울 곳도 버릴 곳도 없다는 것이 주된 불만입니다. 때문에 휴대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환경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담배 회사에 꽁초 수거함 설치, 재활용 도입 요구와 함께 중앙 정부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담배도 포함 시킬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담배 회사가 꽁초 재활용의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꽁초를 재활용해 도로 포장재를 만들기도 하고, 플라스틱 자재를 만들어 공사 현장이나 공업용 자재로 쓰기도 하며, 퇴비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퇴비화 기술이 마련되었다고 하고, 서울시, 구리시, 하동군청은 꽁초 수거와 재활용 시설을 도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담배에 보증금을 부과하자는 운동도 일었습니다. 제안에 따르면 담배에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하고 이 재떨이에 꽁초를 안전하게 모아 상점에 돌려주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식입니다. 재밌는 아이디어로 국내에서도 시도할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사족3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3/22)
3/22 일요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유엔이 1992년에 제정하여 1993년 부터 물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보이지 않는 자원인 '지하수'입니다. 지하수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현재와 미래의 물 위기를 대처하기를 호소한 것입니다. 최근 유럽과 중국을 휩쓸고 있는 수 백년 만에 처음 겪는 가뭄을 보며 물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로서의 필요성이 절실해 보입니다. 웹사이트(www.worldwaterday.org)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