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행동 실험실

나만의 더 나은 행동을 찾는 여행

함께 떠나실래요?


후속 프로그램 - 나만의 도구 만들기 워크숍


나만의 소셜트립, 행동도구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소셜트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상상하고 구상한 아이디어가 ‘행동도구’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펼쳐집니다.


💡 무엇을 하게 되나요?

  • 개발 & 제작
    약 2개월 동안 오늘의행동,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팀을 이뤄 ‘나만의 행동도구’를 개발합니다.

  • 전문가 자문
    필요하다면 관련 단체나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예산 지원
    100만 원 내외의 제작비가 지원됩니다.


🔦 행동도구란?

   행동도구는 일종의  '집게’입니다.
   플로깅 활동에서 쓰레기를 줍기 위해 집게가 필요하듯,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를 돕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 도구는 때로는 인쇄물일 수도, 때로는 작은 제작물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것이 사회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해결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된다는 점입니다.


📜 어떻게 진행되나요?

  • 오프라인 1:1 미팅 (2회 이상)

  • 온라인 회의,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소통 채널

  • 긴밀하고 꾸준한 대화 속에서 원하는 도구를 구체화합니다.


🔑 완성 후에는?

  • 여러분의 이름이 기재된 행동도구가 오늘의행동 플랫폼을 통해 보급됩니다.

  •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 쥐어져 실제 행동을 만들어내는 도구가 됩니다.


본 사업은 노무현시민센터 2025 ‘바라던 바다’ 시민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더 나은 세상과 삶을 꿈꾸죠.

어제보다 더 나쁜 오늘을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좋아요’를 누르고, 기부를 하고, 서명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나의 일상 속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없을까?"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의행동이 준비한 소셜트립(Social Trip)은

참여자가 직접 사회문제의 현장을 방문하고(Travel the Problem),

문제의 본질을 살펴보며, 나만의 해결 아이디어를 찾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완료 [첫 번째 여정] 

비커밍 호캉스 투어

"꿀벌 70억마리가 사라졌다고요?"

사라진 꿀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정말 잃어가는 것은 자연의 연결망입니다.

식량과 생태계에 필수적인 야생벌을 찾아 나서며, 생태연결망을 이어보는 건 어때요?


전국 곳곳 야생벌을 찾아다니는 시민 덕후 ‘벌볼일있는사람들(벌볼사)’ 꽃벌 연구자 이흥식 박사, 시민과학자 조수정 선생님과 야생벌 관찰 탐방

오프닝

5/31 토, 오전 10시, 서울 남산 인근



야생벌을 위한 호텔을 짓고, 

씨앗폭탄을 제작해 도시 속 

생태그물망을 놓는 워크숍


- 행동도구: 씨앗폭탄, 벌호텔 키트

해프닝

6/7 토,오전 10시, 서울 삼각지 인근


*완료 [두 번째 여정] 

14cm 트립

"지하철 승강장과 차량 사이의 14cm 틈‘,

휠체어 이용자, 유아차, 노약자에게는 넘을 수 없는 절벽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던 도시의 '간극'을 발견하고, 이동권을 위한 새로운 행동을 함께 시도해봐요.


이동 약자의 관점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두의 1층’ 프로젝트, 브라이트건축 이충현 소장과 함께 왜 건물의 경사로가 제대로 놓여지지 못하는지를 직접 보고 알아가는 시간

오프닝

6/28 토,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인근



알록달록 레고 블록으로 

직접 경사로를 만드는 새로운 실험, 

평범한 시민 누구나 

일상의 간극을 메우는 체험


- 행동도구: 레고램프 키트

해프닝

6/28 토, 오후 11시, 서울 성수동 인근


*완료 [세 번째 여정] 

리어카 오프로드 투어

"폐지를 줍는 어르신?, 폐지를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노동자"

하루 909.8회의 허리굽힘. 262회의 밀고 당기기를 하며 하루 5시간 이상의 고된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하루 5천원 정도, 하지만 이들이 60% 이상의 재활용을 책임진다면, 노동자체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폐지수집과정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줄여주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며 버리는 사람과 수거하는 사람과 연결을 모색하는 여정에 초대합니다.


직접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리어카 오프로드 투어

오프닝

7/26 토,오전 10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인근



거리의 폐지를 묶어 자원과 존엄을 

지키는 '이어줄' 폐지 플로깅 체험


- 행동도구: 이어줄 플로깅 키트

해프닝

7/26 토,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인근


*완료 [네 번째 여정] 

이름 모를 잡초 야생투어

"잡초?, NO!, 생명줄"

보도블럭 틈새에 피어난 작은 풀들.

사람에게는 뽑아야 할 ‘잡초’지만, 꿀벌과 나비에게는 소중한 생명줄, 밀원입니다.

벌과 같은 수분활동을 하는 곤충들에게 먹이(꽃꿀, 꽃가루)를 제공하는 도시 속 작은 야생식물을 찾아 걸으며, 

우리가 이름 없이 ‘잡초’라고 불렀던 식물들의 진짜 이름을 찾아줍니다


흥미로운 식물세계를 탐험하는 동물들의 랜선 공동체 '샐러드연맹 한국지부' 웅이지부장과 함께 도심 속 야생 식물 세계 탐험

오프닝

8/30 토, 오전 10시, 문화공간길담(종로보건소 앞)



거리의 풀꽃들을 찾아 이름을 붙이고, 

사람들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젝트


- 행동도구: '너의 이름은' 워크북


해프닝

8/30 토, 오전 11시, 서촌 일대, 청와대 인근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