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돕는 도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요'가 아닌
'행동' 입니다
이웃을 만나는 것을 도와주는 도구 사회적 참사를 잊지 않도록 돕는 도구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는 도구 생각의 조각을 모으고 나누는 도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심간벌로 버려진 나무로 만든 벌호텔 등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도구, 버려진 폐지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도구, 혐오 등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도구 등 공정한 자원과 기술을 사용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등 관계를 이어주는 순환구조를 가지며 제조과정의 지속가능성을 가진 도구, 문제의 아주 작은 대안과 실마리라도 되는 도구를 만듭니다.
도구는 행동을 돕는 보조제이지만 문제에 대한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의 조각들을 사람들과 나누어 갖기 위한 오브제이기도 합니다. 나누어 가진 도구에 각자가 처한 삶의 모습과 공간을 적용시켜 자신만의 색을 입히고 무늬를 그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조각은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능한 변화들을 만나 좋은 해결책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다른 문제 해결의 힌트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각 도구에는 재료, 장비, 교육, 지원과 유용한 사용법이 들어있습니다. 억지로 시키는 일이 아닌 스스로 해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구가 여러분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