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행동의 오늘의소식

오늘의소식[숲과나눔]X오늘의행동

jwhoho
2020-07-19


[풀씨 3기] 오늘의행동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풀씨]는 오늘의행동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해준 첫 파트너인 숲과나눔의 지원사업입니다.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여러 난제들을 풀어갈 작은 풀씨를 키워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사업은, 개인/단체로부터 시작된 변화의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행동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풀씨3기]로 선정되어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오프닝박스 1호.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회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싹을 틔워 작은 풀씨가 되어 탄생하게된 [오프닝박스]

[오프닝박스]는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고 필요 없는 물건은 나눌 수 있는 공유 박스입니다. 물건을 나눌 때는 내가 왜 이 물건을 공유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펜과 메모장을 함께 비치해 놓아, 물건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개인화된 플랫폼입니다. [오프닝박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주선하는 매개체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공유물품과 함께 남긴 메시지]

[오프닝박스2호 @서울 혁신파크 미래청 1층 창문카페 공유주방 첫 공유물품]


오프닝박스를 통해 꿈꾸는 모습

삭막한 도시 곳곳에, 이웃집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사는 아파트 1층에, 다른 팀 사람이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 한번 묻기 어려운 일터 한 공간에 [오프닝박스]가 놓여 있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물건이 사람에게 사람으로 옮겨지면서 관심과 이해를 만들어내는 유쾌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행동의 상상과 기대가 싹을 틔우고 튼튼히 자라 우리의 더 나은 삶과 관계를 만드는 든든한 숲으로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풀씨3기 @오늘의행동]


[풀씨이모저모] 인터뷰 보러가기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추억이 담긴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내 집 앞 나눔가게’ 이자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개인화된 플랫폼, [오프닝박스]  여러분의 삶에도 [오프닝박스]를 추가해보세요!


오프닝박스 보러가기

4 0

오늘의행동에게 말해주세요

오늘의행동에게 궁금한 점, 하고싶은 말, 아이디어, 요청, 협력제안 등이 있으신가요?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오늘의행동팀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