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백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아
함께 씨앗공(씨앗폭탄)을 만들자~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어요.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씨앗공을 만들어요.”

씨앗공(바하시너 지음)이라는 책을 읽은 아이들과
진짜 씨앗공을 만드는 행동을 해보고 싶다는
선생님의 신청이 있었습니다.

15명의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씨앗공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씨앗폭탄 KIT를 준비했어요
흙은 흙살림 유기농 상토이고 상주 천연 황토
이것을 담은 비닐은 모두 전분 원료 등의 생분해(성) 비닐을 사용했어요
아직 아이들이라 생분해성 장갑도 준비했습니다.

얘들아 강연 초보, 오늘의행동 생활학자들
잘 좀 부탁해!!
너희들이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이해는 할까
웃어주고 즐거워해줄까. 내내 걱정이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