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건에 중고품과 신상품이 따로 없다며 오래 쓰고 오래 존재하면서 동시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생활 속에서 잘 사용되어 지는 것을 가장 좋은 디자인과 물건이라고 말하는 디앤디파트먼트의 철학.
디앤디파트먼트는 집 안 곳곳에 쌓이고 쓸모 없어진 종이 봉투를 회수해 쇼핑백으로 재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d_d_SEOUL 에서 이미지를 발췌하였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는 집 안 곳곳에 쌓이고 쓸모 없어진 종이 봉투를 회수해 쇼핑백으로 재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디앤디파트먼트 로고가 인쇄된 테이프를 붙여 상점에서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디앤디파트먼트에 진열된 화려하지 않고 일상에서 편하게 오래 쓰는 생활 제품들과 참 잘 어울립니다. 쇼핑백을 매장에 가져다 주면 된다고 합니다.
굳이 종이봉투까지 이렇게 써야 하냐, 어차피 재활용되는데 굳이 재사용까지 해야하나구요? 사실 종이봉투가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냐는 질문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종이봉투 제작은 접착제와 표백제, 코팅제 같은 화합물, 비닐봉투보다 4배 이상의 에너지와 5배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고 탄소 배출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지구 온난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비닐에 비해 비교 불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비닐은 분해되는데 400년에서 1000년이 걸리지만 종이는 퇴비화되거나 재생되는게 보통이닌까요.
그래서 오히려 재질이 아니라 한번 쓰고 버리는 사용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데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 환경청은 종이봉투를 적어도 3번 이상은 사용해야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연구를 발표한 적도 있어요.
비슷한 사례가 있어 함께 소개드립니다.
사진출처 : 민주주의서울에 올리신 김가영님의 시민 제안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혹시 운영하실 매장이 있으시다면 오늘의행동과 함께 실험해보시지 않으실래요?
호주의 한 마트에 [Take a bag, Leave a bag] 라고 쓰인 벽에는 누군가 집안에 있던 쇼핑백을 가져다 걸어둘 수도, 장바구니를 깜박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제각각의 모양을 한 쇼핑백이 걸려 있는 벽이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대형마트에서 파는 부직포 보증금 장바구니는 회수율이 20%도 안되는 바람에 오히려 비싼 1회용이 되어버렸잖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요] 가 아니라 [행동]입니다.
소재만 바꾼다고 친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각자의 생활 속에서 편하게 오래쓰는게
가장 좋은 환경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Take a bag, Leave a bag하는 오늘의행동]을 [오늘 이렇게 했어요]로 공유해주실래요
오늘은 'Take a bag, Leave a bag'하는 오늘의행동입니다.
좋은 물건에 중고품과 신상품이 따로 없다며 오래 쓰고 오래 존재하면서 동시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생활 속에서 잘 사용되어 지는 것을 가장 좋은 디자인과 물건이라고 말하는 디앤디파트먼트의 철학.
디앤디파트먼트는 집 안 곳곳에 쌓이고 쓸모 없어진 종이 봉투를 회수해 쇼핑백으로 재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d_d_SEOUL 에서 이미지를 발췌하였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는 집 안 곳곳에 쌓이고 쓸모 없어진 종이 봉투를 회수해 쇼핑백으로 재활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디앤디파트먼트 로고가 인쇄된 테이프를 붙여 상점에서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디앤디파트먼트에 진열된 화려하지 않고 일상에서 편하게 오래 쓰는 생활 제품들과 참 잘 어울립니다. 쇼핑백을 매장에 가져다 주면 된다고 합니다.
굳이 종이봉투까지 이렇게 써야 하냐, 어차피 재활용되는데 굳이 재사용까지 해야하나구요? 사실 종이봉투가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냐는 질문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종이봉투 제작은 접착제와 표백제, 코팅제 같은 화합물, 비닐봉투보다 4배 이상의 에너지와 5배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고 탄소 배출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지구 온난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물론 비닐에 비해 비교 불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비닐은 분해되는데 400년에서 1000년이 걸리지만 종이는 퇴비화되거나 재생되는게 보통이닌까요.
그래서 오히려 재질이 아니라 한번 쓰고 버리는 사용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데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 환경청은 종이봉투를 적어도 3번 이상은 사용해야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연구를 발표한 적도 있어요.
비슷한 사례가 있어 함께 소개드립니다.
사진출처 : 민주주의서울에 올리신 김가영님의 시민 제안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혹시 운영하실 매장이 있으시다면 오늘의행동과 함께 실험해보시지 않으실래요?
호주의 한 마트에 [Take a bag, Leave a bag] 라고 쓰인 벽에는 누군가 집안에 있던 쇼핑백을 가져다 걸어둘 수도, 장바구니를 깜박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제각각의 모양을 한 쇼핑백이 걸려 있는 벽이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대형마트에서 파는 부직포 보증금 장바구니는 회수율이 20%도 안되는 바람에 오히려 비싼 1회용이 되어버렸잖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요] 가 아니라 [행동]입니다.
소재만 바꾼다고 친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각자의 생활 속에서 편하게 오래쓰는게
가장 좋은 환경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Take a bag, Leave a bag하는 오늘의행동]을 [오늘 이렇게 했어요]로 공유해주실래요
오늘은 'Take a bag, Leave a bag'하는 오늘의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