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의행동

돌보다랜선으로 만나는 오늘의행동

관리자
2021-01-25
조회수 1796


코로나로 인해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사람들과의 단절을 이어갈 수는 없습니다. 사회적 단절이 길어질수록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질테니까요. 그렇다면 바람직한 만남은 무엇이 좋을까요?


최근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PC나 휴대폰을 통해 화상으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들이 늘어났죠. 우리 역시 만남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ZOOM이나 구글 미트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게다가 PC와 휴대폰 둘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이미지출처 : 니트생활자 예이, 랜선 모임은 재미있었습니다. 어색하긴 했지만요!


직접 진행한 랜선 모임은 이랬습니다. 주변이 시끄럽다면 직접 말하기보다 채팅을 사용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모임과는 달리 온라인 모임에서는 화면 공유로 재미있는 소식이 있다면 바로바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음악을 틀고, 누군가는 직접 만든 음식을 자랑하고 누군가는 새로 산 마사지 건을 자랑하기도 했고요. 

물론 직접 만나는 것보다 아쉬운 점은 많고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도 화상으로 회의를 나누고, 각종 모임을 랜선으로 진행하는 것이 상승세를 타는 요즘, 이렇게 랜선으로 모이는 우리들은 남들에게 제법 “코로나 시대를 보내는 바람직한 행동”으로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난 어제 랜선으로 친구들이랑 모임했어!”라고요. 


물론 고민도 있습니다. 이런 랜선이 익숙치 않고 IT 기기를 다루는게 여전히 불편한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대안은 무엇을까요? 함께 고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니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내년엔 얼굴봐요" 어서 빨리요 



본 행동제안은 니트생활자가 제안합니다.


오늘은 랜선으로 만나는 오늘의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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