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3월 태국에서 시작된 '밀크티동맹(#MilkTeaAlliance)'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태국 유명 모델은 '하나의 중국'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십자포화를 맞았죠. 홍콩과 타이완의 젊은 누리꾼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온라인에서는 태국, 홍콩, 타이완의 밀크티동맹이 형성됐습니다. 마침 세 나라 모두 밀크티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었거든요. 누리꾼 간 설전은 반독재, 반민주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지난 4월8일 트위터는 밀크티동맹 이모지를 내놓았습니다. 해시태그(#)로 밀크티동맹을 입력하면 밀크티 이모지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지난 1년간 트위터에서 밀크티동맹이 언급된 횟수만 11억 차례가 넘었다고 하죠.
최근에도 밀크티동맹 해시태그가 급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입니다. 미얀마를 비롯해 아시아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마음들이 #밀크티동맹으로 모이고 있는 셈이죠.

KBS걸어서세상속으로 <미얀마> 편 중
미얀마 사람들은 커피가 아닌 밀크티로 아침을 엽니다. 거의 매일 아침 밀크티를 마신다고 해요. 미얀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미얀마 산 밀크티는 국내 쇼핑몰 등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밀크티를 마시며 미얀마를 이야기해주세요’

오늘은 우리도 커피 대신 밀크티를 마시며 동료, 가족, 친구와 미얀마의 평범한 시민들의 불복종 저항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눠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눈 이야기를 각자의SNS(#WatchingMyanmar #휴머니tea #시사인 #오늘의행동)에 올려주세요. 오늘 우리가 일상에서 행동할 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와 행동도 괜찮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 속에서 풍선과 꽃을 들고, 베란다에서 냄비를 두드리고, 경적을 울리던 미얀마 평범한 시민들의 저항처럼 우리도 우리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 행동해봐요.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생각과 행동으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우리도 밀크티 동맹이 될 수 있습니다.
밀크티를 마시며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그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해주시겠다고 신청해주시는 분들께 밀크티를 보내드릴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로얄 미얀마 티믹스(Royal Myanmar Teamix, 20g, 고형차)를 캠페인을 위해 리패키지(20gx5개입)하였습니다.'#휴머니tea'액션에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소를 남겨주세요.

시사INx오늘의행동
<시사IN>과 오늘의행동이 미얀마 시민들과 연결되기 원하는 한국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미얀마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묻는 한국의 기자에게 미얀마 기자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 “해외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관심에 힘을 얻습니다.” 군부가 계좌는 물론 와이파이마저 통제하는 상황입니다. 직접적인 도움은 가닿기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을 포개는 일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독립언론 〈시사IN〉은 지면을 통해 미얀마의 언론인을 지원하고, 오늘의행동은 미얀마의 분투하는 오늘을 응원하기 위해 작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안합니다.
캠페인사이트 myanmar.sisain.co.kr
2020년 3월 태국에서 시작된 '밀크티동맹(#MilkTeaAlliance)'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태국 유명 모델은 '하나의 중국'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십자포화를 맞았죠. 홍콩과 타이완의 젊은 누리꾼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온라인에서는 태국, 홍콩, 타이완의 밀크티동맹이 형성됐습니다. 마침 세 나라 모두 밀크티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었거든요. 누리꾼 간 설전은 반독재, 반민주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지난 4월8일 트위터는 밀크티동맹 이모지를 내놓았습니다. 해시태그(#)로 밀크티동맹을 입력하면 밀크티 이모지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지난 1년간 트위터에서 밀크티동맹이 언급된 횟수만 11억 차례가 넘었다고 하죠.
최근에도 밀크티동맹 해시태그가 급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입니다. 미얀마를 비롯해 아시아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마음들이 #밀크티동맹으로 모이고 있는 셈이죠.
KBS걸어서세상속으로 <미얀마> 편 중
미얀마 사람들은 커피가 아닌 밀크티로 아침을 엽니다. 거의 매일 아침 밀크티를 마신다고 해요. 미얀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미얀마 산 밀크티는 국내 쇼핑몰 등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밀크티를 마시며 미얀마를 이야기해주세요’
오늘은 우리도 커피 대신 밀크티를 마시며 동료, 가족, 친구와 미얀마의 평범한 시민들의 불복종 저항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눠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눈 이야기를 각자의SNS(#WatchingMyanmar #휴머니tea #시사인 #오늘의행동)에 올려주세요. 오늘 우리가 일상에서 행동할 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와 행동도 괜찮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 속에서 풍선과 꽃을 들고, 베란다에서 냄비를 두드리고, 경적을 울리던 미얀마 평범한 시민들의 저항처럼 우리도 우리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 행동해봐요.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생각과 행동으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우리도 밀크티 동맹이 될 수 있습니다.
밀크티를 마시며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그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해주시겠다고 신청해주시는 분들께 밀크티를 보내드릴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로얄 미얀마 티믹스(Royal Myanmar Teamix, 20g, 고형차)를 캠페인을 위해 리패키지(20gx5개입)하였습니다.'#휴머니tea'액션에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소를 남겨주세요.
시사INx오늘의행동
<시사IN>과 오늘의행동이 미얀마 시민들과 연결되기 원하는 한국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미얀마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묻는 한국의 기자에게 미얀마 기자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 “해외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관심에 힘을 얻습니다.” 군부가 계좌는 물론 와이파이마저 통제하는 상황입니다. 직접적인 도움은 가닿기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을 포개는 일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독립언론 〈시사IN〉은 지면을 통해 미얀마의 언론인을 지원하고, 오늘의행동은 미얀마의 분투하는 오늘을 응원하기 위해 작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안합니다.
캠페인사이트 myanmar.sis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