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될거래", "혁신 학교가 들어선대' '곧 지하철이 들어설거란 소문이 있어" "장애인 시설이 생긴다는데" " 빈민 아파트가 들어선다지?"
언젠가 동네에는 이런 소문밖에는 돌지 않더랬지요. 예전에는 동네마다 고유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이 장소이기도 했고, 이름의 유래이기도 했고, 전설이기도 했지요 동네마다 가진 고유한 분위기는 어느새 그저 상업 시설이나 아파트 브랜드, 맛집, 아니면 똑같은 무슨 무슨길, 무슨 벽화로 대체되며 이 동네도 저 동네도 비슷 비슷해진 것은 아닌지 싶어요.
동네의 소문을 통해 동네를 사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에 보내는 러브레터가 있습니다. 토론토의 「Love Lettering Project」의 러브레터의 수신인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평범한 동네입니다.
편지의 내용은 동네에 마음에 드는 장소, 거리의 매력에 대해 쓰는 것입니다.
<당신의 나무를 좋아합니다. 공원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오후를 사랑 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쓴 러브레터는 LOVE라는 봉투에 넣어 동네 어디엔가 숨겨 놓는 것입니다. 나무 틈바구니, 동네 자전거의 바구니 등에 숨겨 놓고 우연히 누군가 편지를 찾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숨겨진 동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사람 간 긍정적인 관계와 작은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인가?'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The Neighborhood Postcard Project는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편견, 치안 등의 문제를 동네의 매력을 함께 찾고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입니다. 생각하기에 동네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주민들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공공 예술가 캔디창(Candy Chang)는 작은 스티커를 작가가 사는 뉴올리언스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매체로 활용했습니다. 스티커에는 ‘I wish this was_(나는 이곳이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라는 '생각'을 적도록 했습니다. 동네 곳곳에 시민들의 생각이 부착되고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은 공감하고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가 버려진 공터에 붙은 스티커에는 ‘나는 이곳이 우리 아이가 뛰놀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가, 또는 그저 여기가 '천국'이 었으면 하는 바람을 적기도 하였습니다
[말풍선] 스티커로 함께 "동네의 소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나만 알기 아까운 오래된 노포도 좋고요. 나만 아는 장소,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좋아요.
<동네의 소문> 캐릭터를 만들어봤어요
"이 초등학교 문방구에 단골손님이 글쎄 그 유명한 000이라니, 그렇게 오래됐어?" " 저 바위에 오르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여기 골목 계단에서 45도 각도로 보는 노을 풍경은 63빌딩 전망대 저리가라래" "CCTV 절대 사각지대 우리아파트 키스존이에요",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의 외식 예약석" , "참새들의 합창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청설모의 외줄타기를 아침마다 관람할 수 있는 곳" 과 같은 '사람 냄새' 나는 말풍선은 동네 주민 사이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사람들이 동네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접점이 시작되고 소문의 시작점에서 만나 서로 어울리게되지 않을까요?
말풍선]에는 그 이야기와 함께 그 장소로 가는 위치(화살표 및 거리)를 표시해보세요 말풍선이 동네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말풍선]을 찾아다니는 산책길이 만들어지는 상상도 해봅니다.
'개발이 될거래", "혁신 학교가 들어선대' '곧 지하철이 들어설거란 소문이 있어" "장애인 시설이 생긴다는데" " 빈민 아파트가 들어선다지?"
언젠가 동네에는 이런 소문밖에는 돌지 않더랬지요. 예전에는 동네마다 고유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이 장소이기도 했고, 이름의 유래이기도 했고, 전설이기도 했지요 동네마다 가진 고유한 분위기는 어느새 그저 상업 시설이나 아파트 브랜드, 맛집, 아니면 똑같은 무슨 무슨길, 무슨 벽화로 대체되며 이 동네도 저 동네도 비슷 비슷해진 것은 아닌지 싶어요.
동네의 소문을 통해 동네를 사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에 보내는 러브레터가 있습니다. 토론토의 「Love Lettering Project」의 러브레터의 수신인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평범한 동네입니다.
편지의 내용은 동네에 마음에 드는 장소, 거리의 매력에 대해 쓰는 것입니다.
<당신의 나무를 좋아합니다. 공원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오후를 사랑 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쓴 러브레터는 LOVE라는 봉투에 넣어 동네 어디엔가 숨겨 놓는 것입니다. 나무 틈바구니, 동네 자전거의 바구니 등에 숨겨 놓고 우연히 누군가 편지를 찾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숨겨진 동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사람 간 긍정적인 관계와 작은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인가?'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The Neighborhood Postcard Project는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편견, 치안 등의 문제를 동네의 매력을 함께 찾고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입니다. 생각하기에 동네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주민들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공공 예술가 캔디창(Candy Chang)는 작은 스티커를 작가가 사는 뉴올리언스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매체로 활용했습니다. 스티커에는 ‘I wish this was_(나는 이곳이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라는 '생각'을 적도록 했습니다. 동네 곳곳에 시민들의 생각이 부착되고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은 공감하고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가 버려진 공터에 붙은 스티커에는 ‘나는 이곳이 우리 아이가 뛰놀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가, 또는 그저 여기가 '천국'이 었으면 하는 바람을 적기도 하였습니다
[말풍선] 스티커로 함께 "동네의 소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나만 알기 아까운 오래된 노포도 좋고요. 나만 아는 장소,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좋아요.
<동네의 소문> 캐릭터를 만들어봤어요
"이 초등학교 문방구에 단골손님이 글쎄 그 유명한 000이라니, 그렇게 오래됐어?" " 저 바위에 오르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여기 골목 계단에서 45도 각도로 보는 노을 풍경은 63빌딩 전망대 저리가라래" "CCTV 절대 사각지대 우리아파트 키스존이에요",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의 외식 예약석" , "참새들의 합창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청설모의 외줄타기를 아침마다 관람할 수 있는 곳" 과 같은 '사람 냄새' 나는 말풍선은 동네 주민 사이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사람들이 동네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접점이 시작되고 소문의 시작점에서 만나 서로 어울리게되지 않을까요?
말풍선]에는 그 이야기와 함께 그 장소로 가는 위치(화살표 및 거리)를 표시해보세요 말풍선이 동네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말풍선]을 찾아다니는 산책길이 만들어지는 상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