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어? 뭔가 좀 이상한데…"라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어린이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그림으로 드러내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어른들이 그 의미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Safe Sketch'는 홍콩에서 개발된 무료 앱으로, 아이들의 그림을 스캔하여 학대받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징후를 감지해줍니다. 빅데이터 기반 2만 장 이상의 어린이 그림을 학습한 AI와 미술 치료의 일반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뾰족한 손가락이나 이빨 - 위협이나 공포의 표현일 수 있음, 크고 텅 빈 눈 - 정서적 공허함이나 트라우마 가능성, 극단적으로 작은 인물: 낮은 자존감, 빨간색의 과도한 사용- 불안이나 공격성, 팔이 없는 인물 - 무력감, 무기 묘사 - 폭력 노출 가능성 등 학대 징후를 탐지 하고 특징을 찾아내 위험도를 판정합니다.
판정 결과에 따른 위험도를 'YELLOW FLAG(주의 깊게 지켜보자)', 'RED FLAG(즉각 대응 필요)' 등으로 표시하여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다만, 이 앱이 찾아낸 징후가 학대를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특별한 개성, 당시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의 캐릭터(예: 이빨이 뾰족한 공룡), 단순히 좋아하는 색깔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앱의 진단은 어디까지나 "신경 쓰이니까 좀 더 주의 깊게 지켜보자"는 '알림' 역할로 활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지키는 홍콩 사회의 변화가 개발 배경
홍콩에서는 2018년 5세 여아 학대 사망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사후 대응'에서 '예방적 개입'으로 정책을 전환했고, 2026년부터는 교사를 포함한 전문직의 학대 신고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가정 내 학대는 외부에서 알기 어렵기 때문에, 교사나 보육교사가 '혹시나' 하는 의심을 데이터로 뒷받침해 주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앱의 목표입니다.

사회 전체의 '지켜보는 눈'
Safe Sketch는 기술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체가 아이들을 더 따뜻하고 세밀하게 보살피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결국 그저 지나치지 않고 유심히 살펴 혹시 모를 문제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홍콩의 선생님들에게만 공개되어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만일의 잘못된 사용을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어? 뭔가 좀 이상한데…"라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어린이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그림으로 드러내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어른들이 그 의미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Safe Sketch'는 홍콩에서 개발된 무료 앱으로, 아이들의 그림을 스캔하여 학대받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징후를 감지해줍니다. 빅데이터 기반 2만 장 이상의 어린이 그림을 학습한 AI와 미술 치료의 일반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뾰족한 손가락이나 이빨 - 위협이나 공포의 표현일 수 있음, 크고 텅 빈 눈 - 정서적 공허함이나 트라우마 가능성, 극단적으로 작은 인물: 낮은 자존감, 빨간색의 과도한 사용- 불안이나 공격성, 팔이 없는 인물 - 무력감, 무기 묘사 - 폭력 노출 가능성 등 학대 징후를 탐지 하고 특징을 찾아내 위험도를 판정합니다.
판정 결과에 따른 위험도를 'YELLOW FLAG(주의 깊게 지켜보자)', 'RED FLAG(즉각 대응 필요)' 등으로 표시하여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다만, 이 앱이 찾아낸 징후가 학대를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특별한 개성, 당시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의 캐릭터(예: 이빨이 뾰족한 공룡), 단순히 좋아하는 색깔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앱의 진단은 어디까지나 "신경 쓰이니까 좀 더 주의 깊게 지켜보자"는 '알림' 역할로 활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지키는 홍콩 사회의 변화가 개발 배경
홍콩에서는 2018년 5세 여아 학대 사망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사후 대응'에서 '예방적 개입'으로 정책을 전환했고, 2026년부터는 교사를 포함한 전문직의 학대 신고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가정 내 학대는 외부에서 알기 어렵기 때문에, 교사나 보육교사가 '혹시나' 하는 의심을 데이터로 뒷받침해 주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앱의 목표입니다.
사회 전체의 '지켜보는 눈'
Safe Sketch는 기술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체가 아이들을 더 따뜻하고 세밀하게 보살피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결국 그저 지나치지 않고 유심히 살펴 혹시 모를 문제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홍콩의 선생님들에게만 공개되어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만일의 잘못된 사용을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게으른 기부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