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에 따르면 길가에서 흔히 보는 철조망 울타리나 문에
식물을 기르는 것 만으로도
울타리가 미세먼지와 교통소음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일나무를 울타리에 길러보는건 어떨까요?

🍏 울타리를 넘어, 모두에게 열리는 과일나무
🛤 길을 걷다가 자유롭게 따먹을 수 있는 과일나무가 있다면 어떨까요?
The Fruit Fence 프로젝트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누구나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울타리에 과일나무를 심는 활동입니다.

🚧 높은 담장, 닫힌 공간 대신 열린 공유!
도시에는 많은 빈 땅과 울타리가 있지만, 대부분은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사과나무, 블랙베리 덤불, 포도나무 같은 과일나무를 심으면, 누구든 지나가며 자유롭게 열매를 따먹을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될까요?
✅ 과일나무를 심을 공간 찾기
울타리 주변, 놀이터 근처, 버려진 공터 등을 찾아보세요.
허가가 필요할 경우, 주민들과 함께 논의해보세요.

✅ 함께 심고 돌보기
이웃들과 나무를 심고 함께 관리해요.
보통 플랜터 백이라는 재활용 건축 자재에 흙을 담고 팬스에 매다는
방식을 택합니다.
만드는 방식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instructables.com/Make-a-Fruit-Fence-Planter)
비료와 물을 주고, 열매가 잘 맺히도록 돌봐주세요.

✅ 나누는 즐거움 만들기

"누구나 자유롭게 따먹어도 좋아요!"라는 안내판을 세워보세요.
동네 친구들과 수확하는 날을 정해 함께 나누세요.

💡 왜 할까요?
🍏 공유의 기쁨 – 열린 공간에서 함께 나누는 과일은 더 달콤합니다.
🌳 도시 녹지 확장 – 방치된 공간을 푸르게 만들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요.
💛 이웃과의 연결 – 함께 심고 가꾸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덤으로 소음도 줄이고 미세먼지도 줄여줘요

🎯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 우리 동네 울타리에 과일나무를 심어볼까요?
작은 씨앗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더 푸르고 따뜻한 도시를 만듭니다.

🌳 함께 심고, 함께 나누는 열린 울타리! 지금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