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의행동

[오늘의행동] 행동제안[시사INx오늘의행동]용감한 빨간풍선


용감한 빨간 풍선, 함께 들어주실래요? 






미얀마 국기에 들어간 빨간색은 ‘용기’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쿠데타에 항의하는 미얀마 시민들의 손엔 빨간 풍선이 들려 있었습니다. 집과 거리엔 빨간 셔츠와 빨간 풍선이 매달렸습니다. 

미얀마 군의 총칼앞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손에 든 건 빨간 장미꽃이었고, 빨간 풍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빨간 풍선에는 무자비한 폭력진압과 인권유린을 막기 위해 유엔의 개입을 촉구하는 'R2P'(보호책임ㆍResponsibility to Protect)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보호책임이란 국가가 집단학살, 전쟁범죄, 인종청소, 반인륜 범죄 등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할 경우 국제사회가 강제 조치 등을 통해 나서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우리도 미얀마 시민들처럼 베란다에 빨간색 풍선을 매달아봐요. 풍선에 미얀마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적여주셔도 좋고 #MyMyanma, #WatchingMyanmar 같은 #해시태그를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미얀마 시민들처럼 집에 있는 빨간 티셔츠를 걸어도 좋습니다.  


베란다나 유리창에, 현관이나 어디든지 좋아요. 우리가 매다는 풍선이 미얀마까지 직접 가 닿지는 않겠지만 풍선이 매달린 사진과 해시태그로 미얀마가 많이 검색되고, 미얀마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게 되면 힘있는 국가와 사람들이 적어도 미얀마 군부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눈치를 보도록 만들 수는 있지 않을까요. 



용감한 빨간풍선, 함께 들어주실래요? 함께 풍선을 들기 원하는 시민들은 아래‘용감한 빨간풍선’을 신청해주세요





시사INx오늘의행동

〈시사IN〉과 오늘의행동이 미얀마 시민들과 연결되기 원하는 한국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미얀마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묻는 한국의 기자에게 미얀마 기자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 “해외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관심에 힘을 얻습니다.” 군부가 계좌는 물론 와이파이마저 통제하는 상황입니다. 직접적인 도움은 가닿기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을 포개는 일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독립언론 〈시사IN〉은 지면을 통해 미얀마의 언론인을 지원하고, 오늘의행동은 미얀마의 분투하는 오늘을 응원하기 위해 작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안합니다.

후원 / 문의  myanma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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