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의행동

[오늘의행동] 행동제안[같이 앉는] 오늘의행동

사람 사이의 거리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요즘은 2m(비말이 튀는 거리. 중앙방역대책본부) 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사람과 사람사이에 들어와 강제로 떼어놓은 거리입니다. 감염병을 막기 위해 우리가 찾은 지금의 최선은 '거리두기' 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의 '사회적거리'는 이미 멀어져있었고, 우리는 '무관심과 외로움'이라는 또 다른 감염병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외로움과 단절을 사회적 감염병으로 정의하고 부처 장관직을 신설하기까지 했지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혼밥이 유행처럼 번져나가면서 동시에, 각종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활동하며 소속되려고 노력하는 아이러니 속에 살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사회적 관계망은 부족한 고독사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영위했던 일상이 멈춘 지금, 우리 사회의 '사회적 거리'에 대해 한발짝 물러나 되돌아보고 질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 사이의 거리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외로움과 단절은 그저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당연함일까요? 


오늘의행동은 이 무자비한 감염병이 끝났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멀어진 사람과 사람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일을 즐겁게 상상해보며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그저 아침에 마스크를 쓰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우울감과 무기력을 벗어날 [사회적거리좁히기] 입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 사회를 병들에 했던 '무관심과 외로움'을 해결할 오늘의행동을 제안합니다. 


테이블 공유 - [함께 앉아요] 안내판 

테이블에 올려놓는 이 안내판은 자신의 테이블을 낯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카페, 식당에서 혼자 차를 마시거나 혼자 밥을 먹으며 큰 테이블을 혼자 써야 할때 이 안내판을 올려놓는다면 누구든 합석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눌 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고 위로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1인석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큰 좌석에 낯선 이의 옆자리 앉긴 어렵습니다. 혹여나 불편해할 수도 있고요. 반대로 혼자 넓은 자리 차지 하고 있자니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꼭 마주 앉지 않아도 괜찮아요. 빈 옆자리에 잠시 나누는 눈인사 한번 주고 받으면 마음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구요. 


이웃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오늘의행동,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사회적 거리 좁히기 프로젝트 -'안녕, 낯선이웃'  [함께 앉아요]  안내판.  

이웃과 테이블공유하는 오늘의행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도안을 무료로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함께앉아요 안내판 다운받기]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으세요. 


[함께 앉아요 안내판 다운받기]



오늘은, 오늘의행동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요] 가 아니라 [행동]입니다.


이웃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함께앉는오늘의행동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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