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의행동

[오늘의행동] 행동제안손가락 하나를 움직여 탄소를 줄이는 오늘의행동


쌓아두지도 휴지통에 버리지도 마시고 읽지 않는 뉴스레터 구독을 바로 취소하세요!


뉴스레터 구독이 참 많아졌습니다. 처음엔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신청을 한 뉴스레터이지만 사실 바로 챙겨보기가 쉽지는 않아요. 한 개, 두 개 쌓이다 보면 결국 '읽지 않은 메일함'에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우리가 구독한 뉴스레터는 전송 과정에서 전력을 소모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뉴스레터 이동 과정 상에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 배출량은 약 0.3kg이라고 하네요. 매우 사소해 보이지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손가락 하나를 움직여 10초 만에 약 0.3kg의 탄소를 쉽게 줄일 수 있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크라우드를 통한 뉴스레터 대량 발송 과정에서의 컴퓨팅, 냉각, 공조 등에 드는 전력 소모도 당연히 문제겠지만, 개별 이용자의 작은 행동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연구에 따르면 첨부 파일이 있는 이메일 하나는 50g의 탄소 배출을. 일반적인 이메일은 약 4g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HD 고화질 스트리밍 동영상을 1시간 동안 시청하면 440g의 탄소 배출량이 발생하는데 이는 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4km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보다 많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보는대신 주변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대화가 더 나은 이유를 하나 더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탄소 발생량은 상상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용건만 간단히'라는 그 옛날 표어처럼. 이메일을 보내기 전 불필요한 첨부파일은 없는지, 다시 보내야 할 상황은 없는지 확인 후 최소한의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보다는 컴퓨터나 휴대폰을 잠시 끄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첫번째 방법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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