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행동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생활 속 행동을 제안합니다.
오늘의행동은 왜 [행동]을 제안할까요? 오늘의행동이 말하는 행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오늘 우리의 행동이 오늘 우리가 속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의행동이 바라보는 우리의 [행동]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내가 변하고, 내 이웃이 변하고, 그리고 우리가 변한다면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대형마트 계산원에게 앉아서 계산하기 권하기,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 운동하기, 동네 빵집 한날 한시에 방문해보기 등 초등학생의 일기에나 나올법한 작은 다짐들이지만 정작 지금의 삶에서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문제들은 간절히 소망하는 생각이나 눈 감는다고 사라지는 일이 아닙니다. 나 하나 실천한다고 해서 세상이 변하겠어라거나 문제는 너무 거대하고 개인은 힘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그럴 시간이 없다는 생각 또한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런 일은 정치인이나 정부가 해야 할 일이거나 구호를 외치는 시민활동가들이 할 일이고 우리는 그저 올바로 투표를 하거나 세금을 내거나 단체 활동을 후원하는 것으로 할 만큼을 다했다는 이야기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상 어두운 이야기에 가려 좀처럼 보이지 않을 뿐, 이타주의적인 행동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눈여겨보지 않아 보이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지 일상에서 사람들이 행하는 소소하지만 대가 없는 긍정적 행동들이 각박한 우리 사회를 그나마 지탱해준 힘의 원천은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작고 사소해 보이는 행동을 수천 명의 사람들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날 실천된다고 상상해봅니다. 적어도 올바른 정치와 제대로 된 정부, 꼭 필요한 시민운동에 더해 그 만큼은 더 불평등과 부조리를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더 나은 세상에서 살고 싶어 한 사람들이 있고 그 생각에 공감한 사람들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함께 알게 된 사람들이 그것을 실현하면서 세상은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전세계 곳곳에서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함께 주워요 🏃♀️🏃♂️
스웨덴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놀이이자 운동이자, 환경캠페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다리를 구부려 쓰레기를 줍는 스쿼트 동작도 되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운동이 결합된 생활 속 [행동] 이지요.
서로 인사를 나눠요 🖐🏻
프랑스의 신생 커피전문점 La Petite Syrah 의 메뉴판에는, ‘커피 한 잔’에 한국 돈으로 만원, ‘커피 한 잔 주세요’ 라는 말에 약 6천원,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부탁 드릴게요’ 라는 인사와 함께 주문하면 카페에선 2천원을 받는 프로모션을 시행했습니다. 인사를 나누며 주문하는 [행동] 하나로,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 받는 사람 사이에 작은 소통이 생겨납니다.
Ruilbank 프로젝트 📎📕
공원 벤치 끝에 빨간 클립에 누구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잡지, 책을 끼워놓고 공원에 놀러 온 사람들과 함께 읽거나 빌려가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한 네델란드의 자발적 프로젝트 운동입니다. 잠시 나온 산책 길에 만난 반가운 책 한권에, 우리 동네 이웃의 마음이 느껴지는 일상 속 [행동] 입니다.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힘든 일, 기쁜 일 슬픈 일 등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스트레인져스 프로젝트(Strangers Project)는 누군가의 친구, 가족,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저 들어주는 운동입니다. 한번쯤 그런 경험 있으실 거예요. 우연히 들어간 미용실, 딱 한번 만난 택시 기사님과 터놓고 말하면서 위로받았던 일. 떄로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한 사람이 정말 큰 위로가 되곤 합니다.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일상 속 작지만 꼭 필요한 [행동] 입니다.
#25,000 Tuques 🧢
캐나다 정부의 시리아 난민 수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돌리고자 퀘백의 추위와 연계하여 시리아 난민에게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표시로 함께 뜨개질 모자를 떠서 선물하자는 운동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메지시를 전달해주는 따뜻한 한번의 [행동] 입니다.
Se precisar pegue, se não precisar doe 📦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할 방법을 찾던 평범한 엄마가 시작한 ‘필요하다면 가져가고 필요하지 않다면 기부하세요’라는 운동은 도시 곳곳에 나눔 박스를 설치하는 운동이었습니다. 한 엄마의 작은 [행동]이 브라질와 이웃나라까지 번져나갔습니다.
이렇게나 작지만 크게 나와 이웃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행동]
오늘의행동은 사회 곳곳에 우리는 사람들 간의 관심과 이해를 만드는 행동제안, 도구 제공 및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소통을 만들어가는 일을 계속 해나갑니다. 오늘도 나의 일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당신과 함께!
오늘의행동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생활 속 행동을 제안합니다.
오늘의행동은 왜 [행동]을 제안할까요? 오늘의행동이 말하는 행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오늘 우리의 행동이 오늘 우리가 속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의행동이 바라보는 우리의 [행동]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내가 변하고, 내 이웃이 변하고, 그리고 우리가 변한다면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대형마트 계산원에게 앉아서 계산하기 권하기,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 운동하기, 동네 빵집 한날 한시에 방문해보기 등 초등학생의 일기에나 나올법한 작은 다짐들이지만 정작 지금의 삶에서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문제들은 간절히 소망하는 생각이나 눈 감는다고 사라지는 일이 아닙니다. 나 하나 실천한다고 해서 세상이 변하겠어라거나 문제는 너무 거대하고 개인은 힘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그럴 시간이 없다는 생각 또한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런 일은 정치인이나 정부가 해야 할 일이거나 구호를 외치는 시민활동가들이 할 일이고 우리는 그저 올바로 투표를 하거나 세금을 내거나 단체 활동을 후원하는 것으로 할 만큼을 다했다는 이야기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상 어두운 이야기에 가려 좀처럼 보이지 않을 뿐, 이타주의적인 행동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눈여겨보지 않아 보이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지 일상에서 사람들이 행하는 소소하지만 대가 없는 긍정적 행동들이 각박한 우리 사회를 그나마 지탱해준 힘의 원천은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작고 사소해 보이는 행동을 수천 명의 사람들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날 실천된다고 상상해봅니다. 적어도 올바른 정치와 제대로 된 정부, 꼭 필요한 시민운동에 더해 그 만큼은 더 불평등과 부조리를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더 나은 세상에서 살고 싶어 한 사람들이 있고 그 생각에 공감한 사람들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함께 알게 된 사람들이 그것을 실현하면서 세상은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전세계 곳곳에서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함께 주워요 🏃♀️🏃♂️
스웨덴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놀이이자 운동이자, 환경캠페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다리를 구부려 쓰레기를 줍는 스쿼트 동작도 되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운동이 결합된 생활 속 [행동] 이지요.
서로 인사를 나눠요 🖐🏻
프랑스의 신생 커피전문점 La Petite Syrah 의 메뉴판에는, ‘커피 한 잔’에 한국 돈으로 만원, ‘커피 한 잔 주세요’ 라는 말에 약 6천원,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부탁 드릴게요’ 라는 인사와 함께 주문하면 카페에선 2천원을 받는 프로모션을 시행했습니다. 인사를 나누며 주문하는 [행동] 하나로,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 받는 사람 사이에 작은 소통이 생겨납니다.
Ruilbank 프로젝트 📎📕
공원 벤치 끝에 빨간 클립에 누구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잡지, 책을 끼워놓고 공원에 놀러 온 사람들과 함께 읽거나 빌려가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한 네델란드의 자발적 프로젝트 운동입니다. 잠시 나온 산책 길에 만난 반가운 책 한권에, 우리 동네 이웃의 마음이 느껴지는 일상 속 [행동] 입니다.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힘든 일, 기쁜 일 슬픈 일 등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스트레인져스 프로젝트(Strangers Project)는 누군가의 친구, 가족,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저 들어주는 운동입니다. 한번쯤 그런 경험 있으실 거예요. 우연히 들어간 미용실, 딱 한번 만난 택시 기사님과 터놓고 말하면서 위로받았던 일. 떄로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한 사람이 정말 큰 위로가 되곤 합니다.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일상 속 작지만 꼭 필요한 [행동] 입니다.
#25,000 Tuques 🧢
캐나다 정부의 시리아 난민 수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돌리고자 퀘백의 추위와 연계하여 시리아 난민에게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표시로 함께 뜨개질 모자를 떠서 선물하자는 운동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메지시를 전달해주는 따뜻한 한번의 [행동] 입니다.
Se precisar pegue, se não precisar doe 📦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할 방법을 찾던 평범한 엄마가 시작한 ‘필요하다면 가져가고 필요하지 않다면 기부하세요’라는 운동은 도시 곳곳에 나눔 박스를 설치하는 운동이었습니다. 한 엄마의 작은 [행동]이 브라질와 이웃나라까지 번져나갔습니다.
이렇게나 작지만 크게 나와 이웃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행동]
오늘의행동은 사회 곳곳에 우리는 사람들 간의 관심과 이해를 만드는 행동제안, 도구 제공 및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소통을 만들어가는 일을 계속 해나갑니다. 오늘도 나의 일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당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