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Us

오늘 필요한 행동을 누구나, 원할 때, 어디서든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행동'을 집 앞까지 배달해드립니다.

여러분은 기회가 된다면 세상을 바꾸고 싶으세요?

모두가 온몸을 바쳐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를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는 정도는 누구나 하고 싶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길 가다 멈춰서서 서명도 하고, 박봉을 쪼개 기부도 하고, ‘좋아요’도 열심히 누릅니다.

그것 말고 다른 건 없을까요

문제는 많고 다양한데 참여 방법은 비슷비슷합니다.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건 ‘나’만 느끼는 어려움이 아닙니다. 굿즈를 사는 것 말고 ‘나 답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는 취향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잖아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행동 역시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거지, 나를 바꾸는거 아니잖아요?

세상을 바꿔야한다고 말하면서 막상 내 취향을 바꾸고, 좋아하는 것도 바꾸고, 생각도 바꿔야만 세상이 바뀐다면 그 행동이 오래 갈까요? 더구나 당신은 먹고 사는 일로도 너무 바쁘고 불안하니까요.

그러니 그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행동은 즐겁지 않죠. 무엇보다 일상적일수록 좋습니다. 오늘의행동은 '행동구독'을 통해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편한 행동을 제안합니다.


'나'도 즐거우면서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

변화는 생각처럼 빨리 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지 않으면 하찮은 것조차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가장 잘 배울 수 있고, 배운 것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행동구독'을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행동구독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아, 나는 그런 문제에 신경 쓸 여력이 없어, 세상의 문제는 너무 크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나 하나 실천한다고 세상이 변하겠어, 어쩔 수 없지 뭐,"  

   누가 시켜서, 남들처럼 똑같이 '동참' 하는 것 말고요. 당신이 편한 시간에, 당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과(*또는 혼자서) 당신이 만드는 방식으로 더 나은 행동을 해보길 권합니다. 나만의 사회문제해결방식을 즐겁게 찾아보도록 돕는 큐레이션이 '행동구독' 입니다. 내가 맘에 드는 행동이 가장 오래가는 행동일테니까요.

행동을 돕는 도구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행동구독'으로 보내드리는 '행동을 돕는 도구'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매일 하는 사소한 행동이 조금 더 나은 행동이 되도록 돕는 평범한 도구들입니다. 종이 타월 대신 쓰는 손수건, 남은 음식을 싸갈 때 쓰는 쿠킹호일, 생수대신 보리차를 끓여 담아두는 델몬트병, 서명을 하는 볼펜도 저희가 볼 때는 행동을 돕는 도구입니다.  당신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그것을 돕는 작은 도구들을 매달 한 개씩 집 앞까지 보내드립니다. '행동을 돕는 도구'는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회와 연결되는 고리입니다.


기후위기와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당신에게
'더 나은 행동'을 집 앞까지 배달해드립니다. 

시사 주간지 <시사IN>과 2022년 '행동구독'을 시작합니다.  

기후위기에 관한 각종 데이터는 보는 이를 ‘압도’하곤 합니다. 나아지는 부분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합심해 나쁜 방향으로만 달려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무기력을 느끼는 게 ‘나’만의 일은 아닌 게 분명합니다. 

 

한 사람은 작지만 여럿은 힘이 됩니다. 기후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그저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변화는 생각처럼 빨리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하찮은 것조차도 변하지 않습니다. 뉴스를 읽고 분노하거나, 안심하거나, 무기력하거나, 잊어버리는 대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를 위한 일이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 되고, 미래와도 연결되는 것은 <시사IN>과 오늘의행동이 행동구독을 통해 하고 싶은 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이 된다는 건 오늘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는 덕분입니다.


About Us

<시사IN>X오늘의행동 2022년 행동구독을 시작합니다

2022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필요한'행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동을 돕는 도구를 집 앞까지 배달해드립니다.

행동구독을 신청하시면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행동도구를 배달합니다.모두기후위기 및 민주주의와 관련된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행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들입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부정적인 것을 줄이거나, 긍정적인 것을 늘리거나 혹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개인이 일상에서 벌이는 소소한 행동들이 오늘과 미래를 연결하는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년에는 총 다섯 가지 도구를 준비했습니다. 3월의 행동 도구는 ‘3600초’입니다. 3600초에는 10분 단위로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180여 개 국가 시민들은 매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어스 아워’를 가집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시간 소등하는 행동으로 2007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5월에는 도시를 살리고 꽃을 피우는 ‘씨앗폭탄’을 보내드립니다. 황토와 과일껍질 등으로 만들어진 폭탄 안에는 퇴비와 씨앗이 들어있어 던지면 깨지도록 만들어집니다. 7월에는 1901년~2020년까지 한국의 기온 변화를 측정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무늬를 담은 손수건 ‘사용하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9월에는 내가 사는 도시의 빗물받이 옆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 키트(‘물살이의 길’)를 제공합니다. 빗물받이를 재떨이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버리는 담배꽁초 속 필터는 90%가 플라스틱입니다. 해양쓰레기 중 1위가 담배꽁초이기도 합니다. 11월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환경수집가’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어-줄’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행동 구독을 신청해주신 분들을 위한 ‘깜짝 도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동도구는 연간으로 구독하실 수 있으며, 총 10만원입니다(‘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원하시는 곳으로 배송합니다. 시사IN 독자 외에도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행동도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