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서울하는 오늘의행동, 오늘의행동하는 민주주의 서울

jwhoho
2020-07-06
조회수 899

민주주의 서울하는 오늘의행동 

서울시의 민주주의 서울도 오늘의행동도 모든 시작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보건소에서도 난임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을 지어보면 어떨까요?'  시민 각자가 생활하면서 길어올린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어 그 질문을 한 사람의 질문이 아닌 모두의 질문으로 바꿔주는 것이 공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민의 공론장은 그렇게 시민들끼리 끊임없이 좋은 질문을 주고받는 곳입니다.  오늘의행동도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오늘의행동이 풀지못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보자고요. 꼭 답이 필요한 질문은 아닙니다. 거칠고 울퉁불퉁하지만 각자의 삶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오늘의행동의 모습이고 민주주의 서울의 핵심가치라고 믿습니다. 


오늘의행동하는 민주주의 서울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의 정책 참여 활동이 일상화되는 생활 민주주의를 꿈꿉니다  생활을 제안하는 비영리단체 오늘의행동이 생각하는 사회문제 해결방식 또한 뭔가 특별한 이벤트나 캠페인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하는 행동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평소와 같이 행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아닌 누군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고 내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고 존중 받으면서도 생활하는 것 자체가 변화에 동참하는 것이 되도록 생활에 스며들고 자연스럽게 끼어듭니다. 


오늘의행동이 운영하는 민주주의 서울에서는 시민을 참여시키는게 아닌 시민이 만들어갑니다. 생활하면서 제안하고, 생활하면서 토론하고, 생활하면서 정책을 만드는 생활속 민주주의 서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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